섬유공예로 담아낸 여행의 여유
이번 전시에는 김서경 김서연 김완순 김유미 김이재 노진영 송길은 여은희 유봉희 이부덕 이양숙 이일수 이효선 장영숙 장은혜 최혜정 등의 작품 30여 점이 나온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여행'이라는 주제를 정한 뒤 각자 고유의 기법과 소재를 이용해 자유로운 창작 작업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이런 회원들의 작업은 'Design to Art, Art to Design'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아름다움과, 조형성, 실용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섬유조형 세계를 표현했다.
유봉희 회장은 "지치기 쉬운 더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섬유의 부드러움으로 위로받고, 여행이 주는 자유로움과 여유를 관람자들에게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섬유조형회는 원광대 대학원과 산업대학원에서 섬유공예를 전공했던 동문들과 명예회원 2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직 교수, 연구원, CEO, 작가, 문화예술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북도 섬유예술분야에 새롭고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선보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으며, 회원 모두 지역 섬유예술분야와 문화예술분야에 많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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