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았다. 특히 이번 한주가 휴가를 즐기는 인파가 가장 많이 집중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말로 '휴가'로 번역되는 '바캉스'는 '집을 비우고 멀리 떠나 휴식을 갖는다.'는 뜻의 프랑스 말이다. 원래는 '텅 비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다들 집을 텅 비울 준비는 되어 있는가? 휴가를 즐기기 위해 꼼꼼하게 챙겨야 할 준비물들은 참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날씨이다. 오늘은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낮에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성공적인 여행의 시작은 '날씨정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 꼭 잊지말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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