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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다시 장맛비…최고 60㎜ 예상

29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장맛비가 전북지역에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해안부터 시작해 전북지역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5시30분 현재 강수량은 군산 말도 31.5㎜, 군산 선유도 23.5㎜, 부안 위도 14.5㎜, 부안 9㎜, 김제 5.5㎜, 군산 2.3㎜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가 점차 내륙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비가 그친 뒤 다시 올라 낮에 최고 28도∼31도로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말미암은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축대 붕괴와 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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