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 지역의 불볕더위가 9일째 계속될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전주와 순창, 익산, 완주, 정읍, 남원 등 6개 시·군에 폭염경보, 군산과 김제, 임실, 무주 등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는 이날 낮 전북의 최고기온이 33∼36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것으로 예보했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21∼25도로 열대야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예보된 비 소식도 없어 낮 최고기온이 35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북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밤낮으로 무더위가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노인이나 어린이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람들은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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