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2일오후부터 한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면서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전북 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날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성 비가시작돼 다음날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2∼3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수량은 23일까지 30∼70㎜로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특히 23일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돼 비와 함께 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한편 지난 1일 내려진 폭염특보는 22일째 이어지면서 폭염특보 예보가 시작된 2007년 이래 최장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 본격적인 비가 시작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폭염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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