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준공을 앞둔 전북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 만성동·중동·장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원 총 면적 9.9㎢(약300만평)에 들어서는 전북혁신도시의 기반공사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오는 12월 말이면 사실상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 7월 말에 입주한 지방행정연수원에 이어 11월에 대한지적공사가 이전하게 되면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기관이, 2015년에는 국민연금공단 등 6개기관이 입주한다.
전북도는 또 최근 전북 이전이 확정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기게 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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