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장 신재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3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20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의 지원 및 사업 추진계획 의지 등을 심사하는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83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일상 생활 속의 인문학 위치를 재조명하고, 지적·문화적 역량 함양에 기본이 되는 다양한 인문학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번에 전국 104개 도서관이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시립도서관은 지역 문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강연과 탐방을 준비하고, 10월 중 학생 및 부모 80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기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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