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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국정과제 국민 체감에 모든 역량 결집"

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국정과제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하반기 국정의 최우선 목표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과 국민안전을 위한국정과제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특히 서비스산업, 투자활성화, 창조경제 과제의 법령 제ㆍ개정및 관련규제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최근 발표한 전월세 대책과 금융ㆍ교육비 부담완화, 4대악 근절 등  민생안정과 국민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대책 추진과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체감도를  높여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대책과 관련해  "비정규직 문제는 서민생활 안정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계획이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촉매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백신산업 육성대책에 대해서는 "백신산업은 최근 5년간 세계시장 규모가  연평균 12%씩 성장할 정도로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이라며 "관계부처는  백신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바이오기술 개발 및 시장활성화에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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