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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학교 주변 유해업소 73곳 적발

전북지역에서 학교주변 성매매 등 유해업소가 경찰 단속망에 무더기로 걸렸다.

 

2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학교주변 음란·퇴폐업소 등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 결과 총 73곳이 적발됐다.

 

유형별로 오피스텔·원룸 성매매 8곳, 유흥주점 3곳, 비디오 감상실 2곳, 노래방 11곳, 게임장 9곳, 신·변종 업소 7곳(휴게실 2곳·성인 PC방 2곳·기타 3곳), 기타 13곳 등이다.

 

이 중 게임장 1곳, 원룸 성매매 1곳, 무등록 PC방 1곳 등 3곳을 철거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주변 불법 유해업소를 뿌리 뽑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한 단속사실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내용 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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