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인형극 '애기 똥 풀' 12일 김제 공연

아름답고 따뜻한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가족 인형극 '애기 똥 풀'이 오는 1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애기 똥 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 할 때 어미 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약초로, 어머니의 몰래주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는 풀이다.

 

인형극은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갖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성장극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60∼70년대 우리나라의 자연과 정겨운 풍경들을 배경으로 한 엿장수, 각설이타령, 소독차 등 추억속의 옛 모습들이 훈훈하고 재미나게 그려진 순수 창작극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제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공연비 전액 지원된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방문객 1만 명 돌파’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기록문화 플랫폼 자리매김

국회·정당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임실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역대 최고 기록

군산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사람들후백제시민대학 수료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