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위험기상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보서비스를 개편했다. 기존에 7일간 제공됐던 '주간예보(7일)'를 예보기간을 3일 더 늘리고, 명칭도 '중기예보(medium-range forecast)'로 변경했다. 지난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시행된 '중기예보(10일 예보)'는 매일 오전 6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한다. 레저와 여가활동 등 주말 일정과 산업계의 생산 계획의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열흘로 늘어난 예보기간을 적극 활용해 주중에 많게는 두 번의 주말 날씨를 참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상청 홈페이지와 더불어 기상청 모바일 웹, 기상청 날씨 앱 등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10일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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