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외교부, 전략보고회 개최
내년부터 개발도상국 맞춤형 농촌지역개발 사업전략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구촌 새마을운동이 시행되고 우리나라의 발전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세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개최된다.
안전행정부와 외교부는 28일 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유정복 안행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등 지구촌 새마을운동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새마을운동 전략보고회'를 갖고 이처럼 결정했다.
이에따라 향후 지구촌 새마을운동은 개도국의 수요와 대한민국의 전략을 고려, 통합사업 모델과 개별사업 모델 이원화(two-track) 방식으로 추진된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개도국 지원의 파급효과는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통합사업모델은 국가지도자의 의지가 강하고 농업을 주요 발전 전략으로 택하고 있는 국가를 시범국가로 선정, 초청연수·시범사업 및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합해 패키지 형식으로 추진된다. 시범국가는 연말 국제개발협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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