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웃집 컴퓨터 훔친 40대 덜미

이웃집에 들어가 컴퓨터를 훔친 40대가 현장에 남긴 지문 때문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31일 이웃집에 들어가 컴퓨터와 모니터, 게임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8월 26일 낮 12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남모(27·여)씨의 집에 들어가  컴퓨터와 모니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이웃인 남씨가 이사를 가려고 짐을 싸는 것을 알고 대문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에 조씨가 미처 들고 가지 못한 컴퓨터 본체를 발견하고 조씨가 남긴 지문을 채취해 조씨를 붙잡았다.

 

조씨는 경찰에서 "남씨가 이사를 하느라 문단속이 허술한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