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 등 150여점
백제의 지방통치 조직인 5방제(五方制)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재)전북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제5회 기획특별전 ‘백제의 중방문화, 고사부리성에서 찾다’ 를 다음달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주최한다. 백제시대 토기, 철기, 은화관식, 복식, 무사, 기와 등 15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고부 성황산 ‘고사부리성(古沙夫里城)’을 통해 정읍의 역사를 짚어보고, 당시 선조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방 고사성(古沙城)은 백제가 사비로 천도한 뒤 개편한 5방제의 하나로 백제가 축성해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까지 운영됐다.
전시와 함께 부대 행사로 ‘백제 성을 쌓아라, 도미노 게임’, ‘백제 굴식돌방무덤’체험, ‘백제 무사’ 포토존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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