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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사업 실패 우울증' 60대 숨진채 발견

주말과 휴일 전북지역에서 사고가 잇달아 발생, 1명이 숨졌다.

 

지난 24일 오전 8시 50분께 김제시 신풍동 한 상가 3층 사무실 입구에서 김모씨(67)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사업실패를 겪고 난 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50분께 익산시 왕궁면 보석박물관 앞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카이런 승용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강모씨(42·여)가 가볍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앞서 가던 카이런 차량이 AI 방역초소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을 뒤따르던 스타렉스 차량이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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