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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금은방 털이 일당 덜미

속보= 임실지역에서 금은방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013년 11월 18일자 6면 보도)

 

임실경찰서는 28일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이모씨(23)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12일 새벽 2시 50분께 임실군 임실읍 손모씨(56)의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 등 시가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영상지도(로드뷰)를 이용해 범행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목돈을 만질 수 있다는 생각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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