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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10분께 군산시 경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이모(17) 양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주택 내부 40여㎡가 불에 탔다.
조사 결과 불은 거실에서 시작됐으며 이 양은 작은 방에 있다가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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