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북문인협회(회장 정군수)가 주관하던 ‘중산시문학상’이 올해부터 전북문학관(관장 이운룡)으로 이관된다. 또 상 명칭도 ‘중산문학상’으로 바꿔 문학 장르 전체로 넓혔다.
중산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국)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문학상 운영규약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약에 따르면 수상 후보는 전북 출신 문인으로, 중산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10명 내외의 후보자를 심사위원회에 추천하고, 심사위에서 한국문단에서의 위상과 공로 및 작품성을 심의해 선정토록 했다.
중산문학상은 이운룡 시인이 자신의 아호를 따 만든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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