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사랑과 이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나태한 자신을 다스리는 자아성찰, 이웃에 관심을 보이는 이타적 사랑 등 4부에 걸쳐 실린 시집은 자신이 5년간 쓴 79편의 시(詩)를 곰삭여 놓았다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삶을 묶어 시로 구성했다.
안 도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는 시평을 통해“양해완 시인의 시를 마주하면 우리를 순수한 존재의 세계로 데려다 주는 것 같다”면서 “우리가 얼마동안 살았는가에 상관 없이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이 우리의 가슴에 와 닿으리라고 생각한다. 영혼의 방향과 삶의 지혜를 선물한 것 같다”고 평했다.
양 시인은 “금번 시집을 통해 독자들의 안에 있는 사랑을 일깨우고 깊어져서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타인과 세상을 사랑하길 희망한다”면서 “우리들 영혼의 고향인 어머니에 대한 아릿한 그리움을 시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2005년 중앙문예 월간지 ‘문예사조’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전북도·전주시·김제시 문인협회, 전북문학포럼 회원, 전주시인협회 이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그대는 내 영원한 그리움’, ‘어머니’ 등의 시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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