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제도개선 2차 토론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5일부터 이틀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 또는 단체, 외부 분야별 관계자, 언론계,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무형문화재 제도개선 2차 토론회(종합토론)’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위한 조사·심의 과정의 투명성·공정성 논란과 관련, 신뢰받는 무형문화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가졌던 ‘무형문화재 제도개선 전승자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의견에 대한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개인 종목(공예기술, 음식, 음악, 무용)에 대한 토론이, 16일에는 단체 종목(연극, 놀이와 의식, 음악, 무용, 무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문화재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무형문화재 전승자 충원의 기준, 조사·심의 방식, 전승 지원과 전수 교육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