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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은행장은 이날 오후 전북영업본부(본부장 박태석)와 전북혁신도시 내 최초로 개설된 NH농협은행 전북혁신도시지점(지점장 이승계)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은행장은 이어 혁신도시에 입주한 대한지적공사를 방문해 전북혁신도시 이주 기관에 대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영업본부로 이동한 김 은행장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특강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발전, 고객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온기, 슬기, 열기’ 등 3기(氣)를 바탕으로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따듯한 마음, 즉 ‘온기’를 갖고 고객·동료·가족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슬기’로운 사람이 돼 각자 위치에서 역할을 충분히 다하며, ‘열기’와 열정으로 농협은행과 지역사회,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