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세월호참사> 경찰청장 "수색·피해자 지원활동 최우선"

이성한 경찰청장은 22일 오전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대책회의에서 "우선적으로 실종자 수색 지원 및 피해자 가족 지원 활동을 벌일 것"을 지시했다고 경찰청이 전했다.

 

 경찰은 진도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직접 찾아 진료하는 순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례절차를 준비하지 못한 유가족에게 운구차량 에스코트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또 피해자 가족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재중 빈집털이 예방 등 지역경찰관 특별 방범 활동을 시행하고 현장 구호물품 도난·부당수령 등에 대해서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현재 16개 중대, 여경 2개 제대, 광주특공대 등을 지원해 현장 질서유지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