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국내 나눔실태 2013’결과 전북의 지난해 자원봉사 참여율이 15.5%로 전국 16개 시·도(세종특별자치시 제외) 중 최저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약 18.6%였고, 대전(22.4%)·경남(21.6%)·제주(21.5%)·광주(21.2%)·충남(21.1%) 등이 20%를 웃돌아 참여율이 높았다.
전북은 지역별 기부 참여율에서는 32%를 기록해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약 35%였다.
한편 남성의 기부 참여율(37.3.%)이 여성(31.9%)보다 높았지만, 청년층(15~29세)에서는 여성의 기부 참여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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