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광대경연 참가자 모집 다음달 16일까지
동네 소리꾼의 솜씨를 자랑하는 무대가 열린다.
전주대사습놀이 추진위원회는 전주시와 (주)문화방송, 전주MBC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또랑광대경연 ‘각시따라 한세상, 소리따라 한세상’의 참가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연은 판소리의 보편화를 위해 인물치레와 너름새를 통해 청·관중에게 재미난 무대를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판소리 애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존 판소리 다섯바탕과 창작판소리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6월7일 오후 1시30분에 한옥마을 은행로주차장에서 치르며, 결선은 6월8일 오후 1시30분에 9팀이 겨룬다. 시상은 천하제일명창상(상금 100만 원), 어전광대상(70만 원), 한량소리상(50만 원), 방안퉁소상(30만 원), 대동령(大同玲)상(10만 원)이 이뤄진다.
심사위원은 연출가 오진욱, 최명희문학관 학예연구실장 최기우,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 정민영 씨를 위촉했으며, 연극배우 이덕형 씨가 예선심사위원 및 본선 사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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