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제7회 후백황금찬문학상 이소애 시인 우수상 수상

 

이소애 시인이 제7회 후백황금찬문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2013년 발간한 시집 <시간에 물들다> (도서출판 계간문예>.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한줄한줄 안쓰러운 이들을 위한 토닥임의 시집으로 세상살이 버거움 토해내는 시어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평했다. 이소애 시인은 “생각과 육체가 제각각이어서 시를 건축하기가 버거웠는데 간헐처럼 뜨거운 용기를 주는 상이다. 애벌레에서 탈바꿈한 나비와 같은 변태한 시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청 1층 프라자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