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일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부장관(65·전주)을, 국방부장관에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63·충북 청원)을 각각 내정했다.
국정원장은 현재 청와대 검증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검증이 끝나는대로 내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겸하는 국가안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되며 장관급임에도 불구,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는 자리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늘 새로운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장관을 내정했다”고 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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