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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3일 불법 선거운동 방지를 위한 일제검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검문은 지난 2일과 3일 전북지역 선거 유세현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경찰은 금품 살포, 허위사실 유포, 선거벽보 훼손 등 불법 선거운동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룸 회장과 장남 대균씨를 검거하기 위한 일제검문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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