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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전주시의원 또 지인 폭행

현직 전주시의원이 또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6일 지인을 폭행한 A시의원(48)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시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11시 10분께 전주시 삼천동 한 음식점 앞 주차장에서 B씨(46)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시의원은 지난 3월 20일에도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조만간 폭행 사실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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