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리운전노조 전북지역지부(대리운전노조)는 19일 “전주 콜마트연합이 대리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 상생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리운전노조는 이날 오후 7시 전주 중화산동 콜마트연합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대리운전노조는 “전국 평균(20%)을 넘는 수수료를 부과했던 전북지역 대리운전 업체들이 수수료를 낮추는 것에 대해 동의한 것에 반해 콜마트연합은 일방적으로 노사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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