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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아세안 정상, 12월 부산서 회의

한국-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대화관계를 수립한 지 올해 25년이 되는 것을 계기로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사무총장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회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지난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관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민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의는 현 정부가 처음 주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며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외교행사”라고 설명했다. 한-아세안 관계는 1989년 대화관계가 수립된 이래 급속도로 발전해 현재 아세안은 한국의 제2 교역 상대방이자 투자 대상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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