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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 '논개정신 선양사업 발전 심포지엄' 내달 2일 열려

논개의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뜻을 잇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와 장수군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교육개발원과 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가 주관하는 ‘논개정신 선양사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이 다음달 2일 오후 4시 장수군 계남면 장수로에 있는 타코마리조트 연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장성열 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장의 사회로 나종우 전주문화원 원장, 이기철 영남대 명예교수, 송하선 우석대 명예교수, 박광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류명희 시낭송가의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뒤이어 다음 날까지 논개정신 선양을 위한 호·영남 문학교류 차원의 시낭송이 진행된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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