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유행성 눈병 환자 증가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0~26일 전국의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9.2명을 기록, 7월 13~19일의 17.9명보다 높아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는 ‘2014년 전국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또 7월 20~26일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도 1000명당 2.4명을 기록해 그 전주(前週) 보다 1.2명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눈병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 많이 발생한다”며 “손은 꼭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타인과 개인 소지품을 공유하지 말아야 하고 손만 잘 씻어도 눈병 바이러스는 대부분 사멸한다”고 밝혔다.

이영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