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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우성아파트 온수관 교체공사 공개경쟁입찰키로

입주자 대표회의서 결론

속보=전주시 진북동 우성아파트가 10억 원이 소요되는 온수관 교체공사를 공개경쟁입찰로 진행하기로 했다.

 

우성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10일 노후관의 잦은 파열과 상습적 녹물 발생 해소를 위한 온수관 교체공사 업체 선정에 공개경쟁을 통한 전자입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난방관 동시 교체 추진설에 대해서는 “난방관 교체는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는 ‘사실무근’으로 이번 공사는 온수관 교체만 진행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그간 우성아파트는 온수관 설치 공사와 관련, 대전 소재 특정 업체가 시공사로 내정될 것이라는 각종 억측이 나돌았지만,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고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지금 우리아파트의 최대 현안 사업은 온수관 교체로 지금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녹슨 물로 고통을 겪는 입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겨울이 오기 전 최대한 빠르게 온수관을 교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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