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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주도하는 세계화에 주목

최윤식·김건주의 미래예측서 〈2030 기회의 대이동〉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초대 미래기술경영연구원장과 김건주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전략기획 이사가 공동으로 펴낸 미래예측서, 〈2030 기회의 대이동〉.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는 저자들은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땅도 움직이고, 과녁도 움직인다. 여태껏 없던 새로운 힘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험하지 못한 움직임의 실제를 파악해야만 그 과녁에 근접할 수 있다는 것.

 

아시아가 주도하는 세계화. 저자들은 세 가지 요인에 집중한다. ‘경제 패권’의 이동과 ‘인구 분포’, ‘부의 창출 공간의 변화’ 등. 2020년 예상되는 아시아 인구는 50억명, 2025년이 되면 서구의 인구는 전 세계의 16%로 위축된다는 것. 결국 부의 창출 시스템 효과와 인구 분포의 힘이 상호작용을 통해 아시아를 미래사회 부를 주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란 예상이다.

 

저자들은 변화하는 인재상에도 주목한다. 사물에 대한 감각과 판단력(Sense),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법(Method), 지식과 기술을 예술화한 장인(Art), 친밀한 관계(Relationship), 최신 기술의 활용(Technology) 등 앞자를 딴 SMART로 요약해냈다. 김영사. 252쪽. 1만4천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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