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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차량서 노트북 훔친 20대

정읍경찰서는 15일 차량에 들어가 전자제품을 훔친 김모씨(25)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1시께 정읍시 상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윤모씨(41)의 차량에 들어가 시가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윤씨의 차량 문이 열린 것을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경찰조사에서 “팔아서 생활비로 쓰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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