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형 일·학습 병행제’가 (유)원진알미늄의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독일의 이원화 제도(Dual System) 등 일터 기반 학습(Work-Based Learning)을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개선한 일·학습 병행제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95개의 참여기업이 선정됐다. 20개 기업은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유)원진알미늄이 처음으로 일·학습 병행제 훈련을 시작하게 됐다.
(유)원진알미늄에서는 특성화고 졸업생을 포함한 10명의 학습 근로자들이 일·학습 병행제 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1년간 임금을 지급받으면서 일과 학습을 동시에 행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별도의 평가를 거쳐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 기업에는 인프라 구축비와 훈련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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