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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오리 부화장 AI '이상 무'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음성 판정

속보= 지난달 25일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군의 오리농장이 정읍시의 한 부화장으로부터 새끼 오리를 받은 것과 관련, 정읍 부화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9일자 2면 보도)

 

1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읍 부화장에 관한 AI 음성 판정 사실을 지난달 29일 도에 통보했다. 이는 환경시료를 이용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전북도는 최근 전남 곡성군의 한 전통시장 토종닭에서 발생한 AI와 관련해서도 별다른 인과관계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 토종닭 역시 정읍 농가에서 출하한 것이지만 해당 농가에 대한 자체 임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닭은 오리와는 다르게 면역력이 약해 임상 관찰의 정확도가 높다.

 

전북도 관계자는 “GPS를 이용해 도내 도축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며 “현재 가금류 이동 시 출하승인서 발급은 전국적으로 닭까지 확대 시행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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