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59) 고창부군수가 퇴직을 앞두고 공직생활 40여년을 회고하는 자전에세이 <모양성 바라보며(도서출판 기역)> 를 출간했다. 모양성>
김 부군수는 지방 공무원으로 재임한 40여년의 기억을 진솔하게 책 속에 담았다. 1974년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박정희 정부 시절 고교 3학년 신분으로 처음 공직에 입문해 교복을 입고 첫 출근했던 일화부터, 고향 부군수로 명예로운 퇴직을 맞이하기까지 힘들고 어려웠던 일, 기쁘고 감사했던 일을 꾸밈없이 썼다.
김인호 부군수는 고창군 공음면에서 태어나 공음초, 광주 수창초, 광주 북중, 광주상고를 나왔다. 늦은 나이에 방송통신대학을 7학기만에 전국 수석으로 졸업한 뒤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마쳤다. 전북도 미래산업과장·민생경제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창부군수로 재직 중이며, 양정순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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