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협회(회장 정군수) 주최 ‘2014 새만금문학제 제9회 전북고교생백일장’이 지난 1일 부안 소재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열렸다. 전북지역 고교생 130여 명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운문부 대상에는 군산고 김선홍 학생(2년)이, 산문부 대상에는 익산 남성여고 김소희 학생(2년)이 차지했다. 운문부 최우수상은 남성여고 이지현(1년), 산문부 최우수상은 군산고 남 산 학생(2년)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경희 심사위원장은 “심사의 기준은 표현미와 주제의식의 조화에 맞췄다. 즉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언어로 구사하는 표현력과, 주제의식에 맞추어 일관성 있게 시상을 전개시키는 구성력에 비중을 뒀다”며 백일장은 문학적인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며, 주제에 맞는 글로서 갯벌과 새만금과 우리 고장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예뻐 보였다고 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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