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도내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분양 세대수는 6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 세대의 주택보다는 단독주택 등 소형 주택 건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10월 중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5475세대로 전년동월대비 36.4%가 증가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모두 증가했고 지방의 경우 광주·강원·경북은 감소했으나 전북·울산·경남 등에서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의 경우 10월 중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모두 1118세대로 전년동월 746세대에 비해 무려 49.9%가 상승했다.
하지만 주택 인허가에 반해 주택 건설 착공 실적은 520세대로 지난해 626세대에 비해 16.9%가 감소했다.
도내 주택 분양은 10월 중 824세대가 이뤄졌으며, 전년동월 2385세대에 비해서는 65.5%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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