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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2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대명동의 한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노모(60)씨가 숨지고 집 60㎡가 불에 타 1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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