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초등학교서 호박 훔친 50대 2명 덜미

전북 익산경찰서는 28일 초등학교 체험학습장에 있는 호박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53·무직)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20분께 익산시 송학동의 한 초등학교 체험학습장에 들어가 학습용으로 재배 중인 호박 3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학교 주변을 지나다가 호박을 발견하고 무단으로 학교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경찰에서 "옛날 생각에 호박을 조금 나눠가려고 한 것이지 훔치려 했던 것은 아니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