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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가 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노동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한 고발인을 공개하고도 사과는커녕 납득할 수 없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건 무마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5일자 6면 보도)
약 150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의 무책임과 반노동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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