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아 〈부끄러움을 버리고 부러움을 사다〉
“스피치는 움츠려있는 자신을 가리는 보호막을 깨부수고 용기를 내는 과정이에요.”
15년째 JTV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공공기관과 대학, 단체 등을 찾아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박근아씨(36)의 ‘스피치’비법이다. 그가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집 <부끄러움을 버리고 부러움을 사다> 개정판을 냈다(미래문화사). 지난해 10월 낸 책을 손질해 깊이를 더했다. 부끄러움을>
저자는 많은 스피치 특강을 해오면서 사람들이 스피치 스킬을 익히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고치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진단한다. 체험의 기회를 주어 문제점을 발견하고 조언하면서 경험을 키워주는 역할이 더 유용하다는 것이 그의 체험이기도 하다.
저자는 수강생들이 발표 울렁증을 느끼는 이유를 ‘부끄러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부끄러워하는 감정을 내려놓고 용기를 내서 세상에 나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생각 성형’을 목표로 삼게 했단다.
‘생각성형 전문가’ ‘힐링테이너’ ‘스피치전문가’라고 불리는 저자의 스피치 비법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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