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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양계장 불…닭 6만 마리 불타

14일 오전 2시 10분께 고창군 부안면 황모 씨(56)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6만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 불은 양계장 7개 동 5610㎡를 태워 9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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