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최근 5년간 겨울철(12~2월) 종류별로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가 한 해도 빠짐없이 2위인 감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딸기는 민감한 선도 때문에 저온 관리가 중요한데, 12~1월 사이 첫 수확하는 딸기의 맛과 상태가 가장 좋은 이유도 바로 추운 날씨 때문이다. 딸기에는 섬유질, 비타민C 등 유용 성분이 다량 들어 있고. 열량이 낮아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좋다. 딸기는 특히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해 보관하기 보다는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고,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주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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