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제 용지·익산 왕궁에 백신 15만개 긴급 투입
전북도는 충북 및 충남에서 이어 경기도 및 경북 영천까지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축산관련시설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도축 출하하는 돼지 전 농가에 대해 백신항체 형성률 검사를 실시해 농가별 백신접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방역취약지역인 익산 왕궁과 김제 용지지역에 구제역 백신 15만개를 긴급 투입해 2일까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시도의 돼지 입식 및 출하를 자제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은 권장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접종할 경우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철저히 백신을 접종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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