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은행나무는 “내년 말까지 20여 권으로 이뤄진 미당 전집을 차례로 출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가장 먼저 시 전집이 오는 4~5월쯤 출간된다. 950편 정도가 5권에 담길 예정이다.
1990년대 출간된 민음사 시 전집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시집 ‘80 소년 떠돌이의 시’가 포함된다.
올 하반기에는 자서전과 시론이 출간되며 내년까지 산문, 여행기, 동화, 번역물 등이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집 편찬위원으로는 윤재웅(동국대)·이남호(고려대)·최현식(인하대) 교수, 이경철 문학평론가, 전옥란 방송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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