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까지 한 달여 넘게 남아 있는 다소 이른 시기이지만 대형마트들이 설 명절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사전예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판매전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4일까지 전국의 점포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2015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품목은 명절선물로 인기있는 한우와 과일, 굴비, 견과 등 신선식품과 통조림·참기름·차 등 가공식품 206종이다.
롯데마트도 전국의 모든 점포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섰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필품 등 107개 품목이다.
이마트는 이달 중순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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