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동서2축 공사 지역업체 참여 보장해야”

건설협회 전북도회 신년인사회

▲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7일 개최한‘2015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재호)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7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완산갑),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황호진 도교육청 부교육감, 유성용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도내 유관단체장과 건설업체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윤재호 회장은 전라북도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김윤덕 의원에게 건설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회장은 신년사에서 “계속된 건설경기 침체속에 수익성 악화라는 어려움이 한층 더해져 지역중소건설업계의 경영난이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다”며 “그러나 올해부터 그간 수익성 악화와 경영부실의 원인인 실적공사비가 폐지되고 표준시장단가제도가 도입되는 등 경영환경이 조금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에 지역건설업계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져야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음을 인지해 새만금 내부개발 선도사업인 새만금 동서2축 공사에 지역업체가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